코로나에 휩쓸린 화훼농가 ,,거래량 69%,가격 73%↓

  • 등록 2021.01.15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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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들이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아 어려운 상황이다. 졸업식, 행사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수요가 전멸 상태에 놓인 때문이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부산지역 양대 화훼공판장인 부산화훼공판장과 부산경남화훼농협의 거래량과 거래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부산화훼공판장의 경우 장미, 국화 등 절화(잘라낸 꽃)의 올 1월 총 거래량은 7만속으로 지난해 1월의 25만속 대비 무려 69%나 줄었다. 총 경매 금액도 2억 8000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억 9000만원 대비 73%나 하락했다. 부산경남화훼농협도 올해 1월 절화 총 거래량은 10만 속으로 지난해 동기비 63%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억4000만원으로 60^이상 줄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이미 상당 농가들이 수확으 포기하고 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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