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햇동안만 해도 1만 9000여명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났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지역 생활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지요..." 경북도는 그동안 청년드을 위한 많은 방책들을 강구했음에도 그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음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스스로의 잘 못됐던 부분을 되짚으며 이의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중에 있다. 경북도는 2021년 한해동안 '사중구생'(死中求生)의 각오로 새로운 꿈을 지닌 지역의 청년들을 발굴해 '물심양면' (物心兩面)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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