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해 고용동향에서 나타난 고용충격을 가슴 아프고 국민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 고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섯한 관계장관들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부총리는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고용절벽' 문제를 거론하며 매우 가슴 아프다는 뜻과 함께 올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고용안정을 제시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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