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 96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5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가 1165명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3차 대유행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을 검토할 단계라는 주장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오는 17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에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면서 "최근 1주일 간 새롭게 발생한 직접 감염이 직전 주보다 4분의 1 이하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미만으로 내려 왔으나 유럽의 여러나라와 일본 등이 상황 악화 로 다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 간 상태"임을 들어 K-방역이 똑같은 우(禹)를 범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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