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자 41일 만에 '400명대'

  • 등록 2021.01.11 1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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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400명대'로 낮아졌다. 이를 두고 '3차 대유행의 정점 통과'냐, 아니면 '북극발 한파'로 인한 국민들의 '활동량 위축'의 결과냐는 두가지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기준 신규 확진자가 451명으로 지난달 1일의 451명이후 41일 만에 '400명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최근 1주일 간 신규확진자 추이를 보면 715명→ 840명→674명→641명→665명→451명으로 한동안 이어져온 '1000명'선이 무너진데 이어 400명대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11일 현재 누적 사망자는 1140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297명이었다.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안심할 단게는 결코 아니며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바이러스에 비해 약 1,7배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방역본부는 신규 확진자의 감소 상황에 대한 원인 분석 등을 예의 분석 중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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