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확진 사레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중앙사고 대책본부는 11일, 경남동물위생시험소의 출하 전 검사에서 거창의 한 육용오리 출하 오리 가운데서 고병원성 AI가 발견,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항원 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응 총 51건으로 늘었다. 고병원성 AI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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