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5일부터 오늘(9일)까지 대설 및 한파 비상 대책에 총력을 집둥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영덕과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진행 중이며 영덕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내일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돼 있어 상황에 따라 경보와 주의보를 변경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사망 1명, 입원 6명, 퇴원 13명이며, 수도게량기 동파가 133건 발생했다. 경북도는 울릉군 대설대응을 위해 장비임차, 자재 구입비로 1억원을 긴급지원했다. 도 및 시군 협업기능반 626명이 활동 중이다. 2망 3465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게층에 안부확인을 실시했고 마을 가두방송을 펼치고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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