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행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특별공급청약에 1만 3000여명이 몰려 부동산 열기가 여전함을 기대로 보여줬다 . '당점되면 무조건 3억짜리 대박'이라는 풍문이 떠돌면서 청약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특별신청을 받은 '성남 판교 밸리자이'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타지역을 합쳐 1만 288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6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장의 분양가는 전용 60 제곱메터가 5억7500만원 에서 6억 6600만원 이었다. 분양 전부터 '로또'분양이라는 입소문이 났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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