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뉴스>SK, "향후 3개월 취약계층 한끼 저희가 책임.."

  • 등록 2021.01.06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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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뉴스> SK "앞으로 3개월 간 홀로사시는 어르신등 취약계층 여러분들의 한끼 식사만큼은 저희들이 힘껏 돕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한파가 몰려온다는 뉴스와 함께 훈훈하고 따듯한 소식도 전해져 역시 세상은 공평하다는 걸 실감케 한다. SK가 신년 벽두(劈頭)부터 부산했다. 까닭은 최태원 회장이 2021년도 신년사에서 내건 사회적 공약(公約)을 서둘러 행동으로 옮기는 큰 작업준비 때문이었다. 최 회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팬데믹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고 결식문제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보자"고 제안한 것. 회장의 입을 통해 천명된 이 한 마디의 말이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재탄생했다. 가장 먼저 실행가능한 대안으로 '한끼나눔'이었던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상생(相生)을 기반으로 짜여졌다. 영세 골목식당 등에게는 도시락을 주문해서 소외계층 에 전달하는 구조이다. 영세 식당에게는 매출을 조금이나마 올릴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받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정상껏 만든 한끼 식사를 따듯한 마음까지 담아 먹을 수 있게 된것이니 서로에게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k는 앞으로 3개월 간을 긴급지원기간으로 설정하고 총 '40여만 끼'를 홀로사시는 노인등 취약계층에 '한끼'를 전달할 게획이다. SK는 이날 부터 바로 이 일에 착수했다. 서울 중구 명동과 회현동등의 중소음식점등에 도시락을 주문했다 . 이르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 밥집'에 공급했다. SK는 명동밥집을 통해 하루 500명의 노숙인, 결식노인들에게도 도시락을 추가로 재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남시의 '안나의 집'에도 매일 도시락 200여개를 공급할 수 있는 예산을 지금, 짜고 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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