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오늘(5일)부터 아프리카 열병 '차단돌입'

  • 등록 2021.01.05 18:52:48
크게보기

경상남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5일 0시부터 경기 남양주, 양평, 충북 제천,단양, 경북 영주, 봉화 등6개 시군에 대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의 단계별 반입*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비 11억 7000만원을 투입하여 '야생동물 침입 방지 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을 다음달 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아룰러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포획 수렵 인력 616명을 투입하고, '포획 틀'226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이같은 조치로 야생멧돼지 1만462두를 포획했었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야생멧돼지에 의해 경기도 446건, 강원도 469건 등 모두 917건이 발생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날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는 경우 지자체 등에 즉시 신고하고 양성 개체가 발생한 지역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면서 '양돈 농가에서는 4단게 소독실시 요령과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