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힘 내세요!>올해, 국가공무원 6,560명 채용 '최대'

  • 등록 2021.01.04 04:26:20
크게보기

<새해, 화이팅!> 4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국가공무원 채용이 올해 이뤄진다. 젊은 이들과 저소득 구직자, 중장년 등 취업취약 계층들에게 올해 취업의 기회가 넓어지는 것이다. 4일,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코로나 19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공공부문의 취업 문을 넓힘으로써 그동안 취업의 꿈을 놓지 않고 준비해온 취업취약 계층들에게 도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공채 규모는 6,450명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한 6,117명에 비해 300명이상 늘어난 것이며,40년 내 최대 규모이다. 인사혁신처의 올 국가공무원 선발 확대는 새로 도입되는 ▷ 국민취업제도 와 ▷고용보험 제도 확대 시행에 근거를 두고 짜여졌다. 국민취업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제도 이다. 고용보험제도는 실업예방과 고용촉진, 근로자 직업늘력 개발 및 향상과 근로자 생활에 필요한 급여지급 등 실직자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 생계 유지에 보탬을 주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 시험은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을 포함한 5급 1차 시험 이 오는 3월 6일, 9급 시험이 4월 17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1981년 이후,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과정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넓은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