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1일 , 국내외 임직원들이 급여를 공제해 모은 성금 650만원을 '성모자애복지관'에 전달했다. 코드라는 지난 2018년도 부터 연말 성금행사로 장애우들의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 왔다. 올해 모금한 성금은 언어*인지치료를 제때 받지 못한 5세~10세의 장애우들에게 전달됐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며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나이 어린 환우들에게 온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