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춥고, 내일은 더 춥답니다. 오늘 아침 서울지역의 체감온도는 -20도 까지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올 겨울 최강의 한파가 몰아 닥친 것이다. 내일은 더 추울 것이란 예보이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세가지이다. 그 하나는 감기와 출퇴근 길 조심이다. 둘째는 불조심이다. 무리하게 방이나 실내온도를 높이다 보면 화재위헙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 세번째는 코로나 19 조심이다. 철저한 거리두기에 머물 게 아니라 불필요한 외출 등을 자제하는 것이 상책이라고들 이야기한다. 30일, 기상청은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은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20도를 기록했다. 이번 한파는 31일에 더 심해지고, 새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9시를 기해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고, 인천과 충청, 경기 서해 5도에도 한파주의보, 경기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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