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1년 1월 1일자로 재단법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이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산 소재 '경북학숙' 내에 둥지를 틀었다. 교육부의 유사기관 통폐합 시책에 호응하고,특히, 행*재정적 효율성 제고와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의 유사 기관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 한편, '경북도민해복대학'이 진흥원 내에 도민대학 본부를 설치하고,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한 포항 등 19개 시*군 캠퍼스도 함께 문을 연다. 도민행복대학은 1년 과정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도민 누구나 수준 높ㅊ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평생교육 시스템이다. 이철우 이사장(경북고지사)은 진흥원의 출범은 경북의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교육과 학습을 통한 사람의 대한 투자만이 더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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