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이 26일 국내에 들어뢌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반입은 처음의 일이다. 미국 멤피스를 출발한 페덱스 항공기 FX5-230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모더나의 코로나 19백신을 l 1차분을 운송했다. 백신은 경기도 평택 캠프험프리스기지로 옮겨졌다. 크리스마스 연휴 후인 다음 주 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첫 접종 대상자는 최전선의 보건의료 인력과 을급요원 들이며, 백신량에 맞춰 '자격을 갖춘 모든 주한미군 공동체 관계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무부는 국내외 군사시설 16곳을 대상으로 한번에 백신 975회 분량씩 보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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