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전국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1,400원대를 넘어섰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장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 1,398,43원보다 4,65원 오른 L당 1,403,08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1,400웡을 넘어 선 것은 올 3월 39일의 1403, 83원 이후 9개월 만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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