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고드름 위험...119에 맡기세요"

  • 등록 2020.12.23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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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가 겨울철 추위로 고드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23일, "최근 3년 간 겨울 철 고드름 제거 출동 건수는 총 65건이었는데 겨울철 고드름 자체가 요즘은 건물 옥상이나 배수로 등에서 흘런나오는 물 때문에 생기는 날카로운 형태의 고드름이라 자칫 흉기이상으로 위험하다"면서 절대로 만용을 피하면서 119에 전화를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본부는 추운 날씨에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파손돼 고드름이 생길 우려가 큼으로 미리 미리 살펴 보는게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허 본부장은 손이 닿지 않는 고드름을 발견할 시, 지체없이 119에 연락부터 하는 게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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