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형조선사인 대선조선은 23일, 유럽선주사로 부터 수주한 5만톤 급 화학제품운반선(MR탱커) 2척에 대해 수출입 은행으로 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총 금액은 1600억원 규모로 추가 옵션 2척 계약은 내년에 발효된다. 선박은 2022년부터 2023년 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대선조선은 최근들어 MR탱커 8척을 포함해 선박 10척을 수주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았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