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에 LED조명 공원을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황성고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에 10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공원의 이름은 '빛누리 공원'이다. LED조명으로 장미 2만 6185 송이, 연꽃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만들어 온 공원이 불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장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와 한수원이 상생을 약속한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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