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출신 독립유공자 4명 추가 서훈

  • 등록 2020.12.19 1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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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이 2020년 한해동안 꾸준히 도내 돌립유공자 발굴에 나서 37명을 발굴,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을 한 결과 최근 4명이 독립유공자 서훈이 확정도었다고 밝혔다. 4명의 서훈자는 김덕문 선생과 이성우, 김 업, 손명선 선생이라고 소개했다. 김덕문 선생(1890~ )은 영덕군 창수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낼 군자금을 모금하던 중 붙잡혀 7년형의 옥고를 치뤘다. 이성우 선생(1870~ )은 영양군 출신으로 김율곡의 진과 류시현의 진에 참여하여 군수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종신형을 받았다. 김 업 선생( 1885~ )은 영양군 부이 출신으로 1907년 평해 신돌석의 진에 찬여하여 활동하다가 붙밥혀 징역 5년 형을 받았다. 손명선 선생(1871~ )은 대구 출신으로 충북 충주에서 김학선의 진에 참려하여 활동을 벌이다 10년 혀을 받고 옥고를 치뤘다. 기념관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고 젊은 이들에게 선인들의 애국 애족의 정신을 교훈 삼아 이 나라의 버팀목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열심을 다 해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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