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결의안이 16년째 유엔총회에서 통과됐다.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없이 전원동의(컨센서스) 로 채택했다.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은 지난 2005년 이후 16년 째이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고문* 성폭력과 자의적 구금 ○정치범 강제수용소 ○조직적 납치 ○송환탈북자 처우 ○종교* 표현* 집회의 자유 제약 등을 담고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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