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500억"기부

  • 등록 2020.12.17 0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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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말단 사원을 인생을 시작해 동원산업 을 일궈 재계 신화를 쓴 , 동원그룹의 명예회장이 KAIST에 사재 500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사실상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에 써 달라는 김명예회장의 간곡한 당부가 있기 때문에 기탁(寄託)금에 가깝다. 김재철 명예회장(85)은 16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기부약정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공지능(AI) 혁명에 달렸다"며 "AI물결은 과거의 1,2,3차 산업혁명 이상으로 우리의 살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 500억원은 10년 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전달된다. 사용 용도는 전액 Ai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목적에 사용하는 것으로 약정됐다. 김 명예회장은 23세 때인 1965년 ,당시 돈 1,000 만원으로 참치어선 두 척을 사들여 바다 곳곳을 누비면서 오늘의 동원그룹을 일궈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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