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작 가치)위원장은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1999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 왔는 데 , 올해까지 누적 성금액은 1760억원이다. 한편, 그룹 내 16개 주요 관계사들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늘(17일)까지 릴레이 'SK행복나눔바자회'를 열어 구성원 기년품과 사회적 기업 제품판매 수익금, 회사매칭 기부금 등 총 2억 5000만원을 모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1,000여 가정의 겨울 철 난방비와 난방용품 지원비로 쓰인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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