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서 AI발생...국내 13번째

  • 등록 2020.12.14 0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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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를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국내 발생 13번째이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14일, 김포의 해당농가에서 지난 12일 산란계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한 후 정밀검사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면서, 이날부터 발생 농장 3km내 사육 가금류의 살처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수습본부와는 별도로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전문용역업체 인력을 동원해 인근 농장 20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60만 2000마리를 살처분할 방침이다. 중대본은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AI 일제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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