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트윈스, 난치병 어린이치료 '성금 2000만원'

  • 등록 2020.12.11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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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프로야구단 LG트윈스가 공동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이들을 위한 치료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 LG전자와 트윈스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을 찾아,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쓸 '사랑의 수호천사 기김'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한 LG트윈스 선수들이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을 더해 모으는 방식으로 적립한 것이다. LG전자와 트위스는 지난 1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모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는데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 총액은 누적 2억원이 넘는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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