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일 하루 잠시 숨을 고르더니 ,9일 0시 기준 686명으로 단숨에 600명선을 뛰어 넘었다. 머잖아 7~800명선에 도전할 기세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신규확진자 686명 발생은 경북중심의 '1차대유행 '의 정점이던 지난 2월 29일의 909명 이후 284일만의 최다 기록이라며 밝혔다. 중대본 관계자는 "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2,5단계 격상됐으나 연말 연시, 대학실기및 면접 시험일정 등이 겹쳐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요청되고 있는 위기적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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