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청년들의 밴처사업 창업지원을 돕는 일에 발벗고 나섰다. 그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을 잃지 않게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이들의 사업 성공을 통해 경북 경제와 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를 위한 1단계 지원 사업으로 8일, '농식품1호 펀드'조성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내건 슬로건은 '힘내라 경북'이다. 펀드 조성 목표는 110억원이다. 이날 투자 설명회는 시군 담당자와 농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호펀드는 2028년까지 8년 간 운영되며 ,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 창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등을 대상으로 5억원 부터 최고 30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농식품 1호펀드는 자격이나 담보등의 조건없이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누구나 자격이 인정되면 원 받을 수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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