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6일) 중대봉회의를 옇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 + 알파'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2,5단계로 격상할 것인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중대본의 기본 입장은 최근의 신규확진자 증가 추이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으로, 연말 연시라는 시기적 상황을 놓고 보더라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 최종적 논의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 19 신규발생자는 5일 0시 기준 583명이다. 500명대는 벗어 났지만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이 231명, 경기가 150명, 인천이 19명으로 거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확지자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