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시, 자체 방역기준 발표...9시 이후 '올 스톱' 예상

  • 등록 2020.12.04 1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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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은 4일, "현재의 서울시 코로나19 상황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면서 "서울시 나름의 방역수준 강화 방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지침에 따르면, 내일(5일)부터 시내버스는 밤9시이후 , 지하철은 8일부터 운행 차량이 30% 줄어든다. 특히 기존 밤9시 영업을 중단시키고 있는 음식점과 카페 외에 상점과 영화관,PC방,학원,독서실이 새로 '밤 9시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또 미용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마트와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문을 닫아야 한다. 사실상 모든 영업 서비스 장소가 '밤9시 규제'에 해당되는 것이다. 서울시장 대행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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