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도민의 목소리 듣겠습니다"

  • 등록 2020.12.03 1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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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3일, 매주 화요일 한차례씩 주민과의 공감토론회를 정례화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119종합상황실에는 하루 평균 1,797건의 119신고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0,8분 마다 1건을 처리하는 셈이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접수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보사비스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남 소방본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야간 출근근무자를 대상으로 미흡수보사례 공감토론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 공감토론회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119 대원들이 현장과 전화 , 문자 등을 통해 접수 또는 체험한 건의,불만사항, 불편 내용 등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함으로서 도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소방본부 운영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허석곤 본부장은 "119서비스의 첫 단추인 신고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도민들이 신뢰하는 소방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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