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자화사인 한진칼은 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자금 5000억원을 산업은행으로 부터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한진칼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100% 납입이 완료 됐다"며 "신주는 12월 22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산업은행은 5천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한진칼 신주 70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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