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 경기방어 목적 '기준금리 0,5%'동결

  • 등록 2020.11.26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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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로나19 확진자가 500명선을 넘어서 '3차 대유행'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의 기준금리 0,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 19 충격으로 경기침체와 서민 경제 활동 및 가계(家計)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빅컷'(1,25%→0,75%)과 5월 28일 추가로 0,75%→0,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코로나 19 의 상황이 급격히 다시 나빠지고 있는 등 불투명한 여건을 감안, 금리를 0,5%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 된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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