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이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바람연금’ 구상을 구체화하며 연금도시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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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수익을 지역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모델로 준비 중이며, 인구 유출 대응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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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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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60MW 규모의 실증단지는 이미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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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되면 연간 약 1,314억 원 규모의 이익공유금이 20년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군민 바람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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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과의 연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 발언
“해상풍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성 높은 사업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익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