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AI모의 훈련을 하고 있는 고창군 직원들>

고창군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에 대비해 인체감염 예방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일시 및 장소

   • 지난 18일, 고창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됨. 

2. 교육 대상 및 내용

   • AI 인체감염증의 기본 개념(전파 경로, 증상 등), 고위험군 관리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됨. 

   • 특히 대상은 AI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대응 요원 등 고위험군. 

   •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방법, 증상 발생 시 대응 요령도 안내됨. 

   • 항바이러스제 투약 기준의 최신 지침도 공유됨. “무증상자 일괄 투약 → 유증상자 중심 투약”으로 변경된 사항이 포함됨. 

3. 모의훈련 (시뮬레이션)

   • 교육 후에는 실습 위주의 모의훈련이 이루어짐. 

   • 특히 Level-D 개인 보호복의 착용과 탈의 실습이 포함되어, 오염 방지 절차를 반복 연습. 

   • 이를 통해 현장 대응의 안전성 및 감염 차단 능력을 강화.

4. 목표 및 의미

   • AI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지만,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중심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건소장이 강조함. 

   •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감시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