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이승진)가 ‘창녕한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13개소에 ‘창녕한우’불고기용 110kg(4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영산초, 계창초, 슈퍼텍고, 한국과학기술고 등 4개 학교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한우 110kg(400만 원 상당)을 학교급식을 통해 제공하며 맛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승진 지부장은 “지역에서 키운 '창녕한우'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정성이 담긴 한우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