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성료

  • 등록 2025.08.25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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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농업의 미래 비전 모색

 

[아시아통신] 충북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단양포럼(회장 이병삼)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단양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박광영 단양포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40여 명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은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단양 농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에는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교 교수, 임상철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김계현 단양군청 농림환경국장이 참여해 단양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삼 단양포럼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단양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럼이 학계·행정·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는 단양포럼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단양의 농업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대홍 기자 daily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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