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자원봉사자, 6·10만세운동 기념일 맞아 참배

  • 등록 2025.06.11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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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당 자원봉사자, 충혼당에 모셔진 독립유공자에게 참배를 드리다

[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혼당(봉안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작 50플러스 보람일자리’ 회원들이 6.10.(화), 충혼당에 모셔져 있는 박두종 독립유공자(1904~1967)에게 참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동작50플러스 보람일자리 :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퇴직 전후 중장년층(만40~67세)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프로그램

 

서울현충원에는 독립유공자묘역, 무후선열제단(후손이 없거나 유해를 찾지 못한 순국선열을 모신 제단), 임시정부요인 묘역 등에 유관순 열사, 신돌석, 이회영 등 많은 독립유공자분들이 모셔져 있어 학생, 군인 등 참배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충혼당, 위패봉안관(유해를 찾지 못해 묘소를 만들지 못하고, 이름을 새긴 ‘위패’를 모시고 있는 봉안시설) 등에도 독립유공자들이 안장되어 있으며, ‘6․10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충혼당 자원봉사자들이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박두종 지사에게 참배를 드린 것이다.

 

김광부 기자 bu9427@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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