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인과 비농업인 질병 유병률 비교 분석 보고서 발간

  • 등록 2025.04.28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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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0년 의료 빅데이터 활용해 주요 질환별 유병률 및 의료비용 비교

 

[아시아통신] 농촌진흥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인과 비농업인의 질병 유병률 비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농업인과 비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국가 의료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분석 대상은 연간 약 160만 명의 농업인과 380만 명의 비농업인이다. 보고서에는 건강검진 수검률, 주요 질환별 유병률, 그리고 질환별 의료비용이 그래프 형태로 정리되어 있다. 유병률 차이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세분화해 비교했다. 아울러 주요 질환별 1인당 전체 의료비용과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의료 이용 부담 정도도 함께 조사했다.

 

분석 결과, 농업인은 사고·중독과 근골격계 질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대부분의 질환에서 농업인이 비농업인보다 1인당 전체 의료비용과 본인부담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농업인의 주요 질환 관리 및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 대책 마련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농업인 건강과 업무상 질환에 관심 있는 관계 기관과 농업인에게 배포되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과 농업인365 웹사이트에서 PDF 파일로 열람할 수 있다.

 

 

이한용 기자 a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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