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남산으로 자연‧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떠나보세요

  • 등록 2024.07.18 0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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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에서 <예술 품은 매력 정원-음악이 흐르는 정원 7월>, 7월 20일(토) 저녁 7시
불고기디스코 밴드와 함께하는 여름밤 열기를 식혀줄 신나는 음악 공연 준비
전망이 아름다운 남산 팔각정에서 산책, 인생사진과 함께 여름밤을 즐길 특별한 기회

무더운 7월의 여름 저녁, 싱그러운 초록과 함께 시원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남산을 찾아보자. <예술 품은 매력 정원-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서울시가 매달 선보이고 있는 사업으로 7월에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남산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예술 품은 매력 정원> 사업으로 서울의 공원과 정원에서 매달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예술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공원과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예술품은 매력정원>중 <음악이 흐르는 정원> 시리즈는 매달 다른 공원 및 정원에서 다양한 공연팀들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7월 20일 저녁 7시 남산공원에 위치한 팔각정 앞 무대에서 진행되며 ‘불고기디스코’밴드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불고기디스코’ 밴드는 7~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토대로 음반을 만드는 그룹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불고기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펀(Fun)한 음악으로 한국적인 락과 펑키함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해외관광객들과 서울시민이 많이 찾는 남산 공원에서 진행되는만큼, 한국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흥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산을 찾는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불고기디스코는 이번 공연에서 ‘춤추자’를 비롯하여 ‘DAGAGA(다가가)’, ‘Sunday Roast(선데이 로스트)’, ‘YAHOO!(야후!)’등 여름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 우천시 순연, 변경 일정은 추후 공지

 

더불어 남산 공원 팔각정은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해질녁 전경과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 명소인 남산 팔각정에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거나, 그늘길로 걸어 남산을 올라 멋진 풍경을 마주하다보면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뜨거운 여름 해가 질 때 소중한 사람들과 남산에 올라 전경을 둘러보고 즐거운 공연을 함께 즐겨보자.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산공원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음악공연을 마련했다”며 “남산의 싱그러운 숲에서 자연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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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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