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 등록 2023.10.13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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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필수,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간판.jpg

                                                                                     인천해양경찰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연안을 찾는 행락객이 늘어나는 데다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연안활동 시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Road)’, ‘안전해()’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bobee05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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