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 등록 2023.09.22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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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기관 및 단체에서 90여 명 참여...해양오염사고 대응태세 점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시, 서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가 합동으로 진행한 ‘민·관 합동 해안방~ (1).jpg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이날 훈련은 인천시, 서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17개 기관 및 단체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유조선 간 충돌로 벙커C유 15㎘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참여자 안전교육 및 해안오염 현장조사 ▲해안 유형별(암반, 자갈, 모래) 고압·저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등 방제장비 이용 기름 제거 실습 ▲폐기물 운반(릴레이식) 등이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해안방제기술을 공유하며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bobee05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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