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남원 '춘향제'......춘향, 빛을 그리다 !

  • 등록 2023.05.27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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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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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봉행된 춘향제사는, 암울한 시대적 상황에서 춘향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춘향제사는 남원 지역민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워주는 효과를 가져왔답니다. 춘향제사는 1931년 춘향사를 건립한 후 음력 5월 5일(양력 6월 20일) 이른 아침에 최초로 제를 올렸는데, 이것이 춘향제의 시초입니다. 남원 권번 소속 기생들은 제를 올리기 위해 한 달 전부터 각종 금기 사항을 준수하면서 제사를 준비합니다. 제를 마친 후에는 모두들 한 자리에 어울려 음복을 하면서, 성춘향과 이몽룡에 얽힌 사랑과 곧은 정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음력 단오날에 제를 지내게 된 것은 성춘향과 이몽룡이 광한루에서 처음 만나 백년가약을 맺은 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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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미스 춘향 미 출신의 김현지 양 초청 인사로 춘향제를 빛내주기 위해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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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출신의 김현지 양 의 한복입은 모습이 아름답다. 역시 춘향 '미'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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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의 멋을 자랑하는 김현지 양 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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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남원 춘향제의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은 김현지 양 의 눈 빛이 영롱하게 보인다.

 

최용운 기자 cchoiyu24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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