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권선구는 지난 16일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을 초청하여 권선구청 로비에서 ‘연말맞이 런치타임 로비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시장애인합창단(단장 이종갑)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에서 운영하는 합창단으로 2001년 창단 이후 장애를 딛고 한 목소리로 희망과 화합을 노래하고 있다. 2013년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여러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청산에 살리라’, ‘첫사랑’ 등 5개 곡으로 구성되어 권선구청을 오가는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음악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준 수원시장애인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