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회 위원, 광교2동 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발표, 우선순위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의 우선순위는 ▲1위 작은 정원 만들기▲2위 신대호수 그늘쉼터▲3위 어르신 행복마을 만들기▲4위 함께해요 반려동물 순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이 날은 작품전시·발표회도 함께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손뜨개, 프랑스 자수 및 수채화 강좌 수강생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 연주, 하와이훌라 댄스, 라인댄스 및 노래교실 공연이 펼쳐졌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주민총회였다. 오늘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