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의" 촬영지를 생각하며- !!

  • 등록 2022.10.14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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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를 가로지르는 영산강은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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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칼럼>


전라남도를 가로지르는 "영산강은 지금도 소리없이 흐르고" 있다.


'영산강 지류인 나주평야 들녁은 황금빛 색깔로 물들인 것 처럼 벼 이삭이 무거운 낫 알을 이기지 못하고 가을 빛 햇살에 고개숙인' 채 주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1042번지에는 "주몽사극이 방영될 때 동시간에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던 시청률의 현장" 주몽의 촬영지 세트장이 있는 곳이다.


요즈음도 뜸하기는 하지만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주몽은 역사에 살아 숨쉬는 인물로 삼국사기 등 국내 역사에서는' 물론. 일본이나 중국의 사서에서도 실려있으며. 고대 인물론에는 많은 편이다.


주몽은 해모수의 아들로 태어나 동부영 '왕' 금와의 슬하에서 자라며, 주몽이란 '활' 잘 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금와 왕의 일곱아들이 죽이려 하자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도망쳐 졸 본 땅에 '고구려를' 세웠다는 역사적 이야기가 있다.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고 역사교육에서 배웠으며, 앞으로의 후손들에게도 역사적 의미를 남겨줄 유산의 현장(영화 촬영의 현장)이 있는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1042번지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고구려성을 짓고 그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현장을 찾는 관광객이" 줄고 있으며. 나주시공산면 백사리 232-5번지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이 현대식으로 건축되어 '어느 호텔보다도 시설이 뒤지지 않고 뛰어난데 찾는 관광객이 적다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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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의 모습.  주몽의 촬영지>

 

 

'촬영지에서나 유스호스텔 위에서 보면은'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이 보인다.

 

역사가 숨쉬는 '고구려의 현장과 유스호스텔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최용운 기자 cchoiyu24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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