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경찰서, 수자원환경진흥(주) 합동 아라뱃길 공중화장실 8개소 불법촬영기기 점검 실시

  • 등록 2022.03.24 17:30:47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수자원환경진흥(주)와 합동으로 계양구 내 아라뱃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아라뱃길 이용객 증가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전파 탐지 및 적외선 렌즈탐지 기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 계양 ‘아라마루’ 등 아라뱃길 내 공중화장실 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집중 점검하였다.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계양서는 향후 학교, 공원,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수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