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코로나19 방역·민생 살리기 추경 1조 897억 원 편성

  • 등록 2022.03.22 1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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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89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81억 원보다 815억 원(약 8.0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 관련 주요 예산은 ▲입원 및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원비 333억 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 키트 지원 12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 원 ▲코로나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더불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만수5동 복합청사 건립비 17.5억 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20억 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21억 원 ▲간석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5억 원 ▲도림동 소곡천 소하천 정비공사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22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거쳐 4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용환 기자 osonamu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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