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3.1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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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거시설 및 피해마을 직접 찾아가 진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보살피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및 울진읍·북면·죽변면 등 피해 마을을 찾아가, 매연으로 인한 호흡기장애가 있는지 살피는 동시에 기저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막기 위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울진군보건소의‘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의‘행복병원’,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비타버스’등 건강검진이 가능한 장비와 진료시설 및 상담이 가능한 차량을 이용하여 제공 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이재민들이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육체적·심리적 피해에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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