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 등록 2021.12.24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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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서 131만 6520원, 양평축협양동점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양동면과 함께 성장해온 축협이기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해주신 새마을회와 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더하기 비대면 모금행사로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혜정 기자 chj1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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