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는 지난 20일 평택시 신평동 주민대화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병선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곳에 성금이 쓰이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신평동 저소득층에게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자동차 매매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음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친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해 그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는 1999년 설립되어 회원 수 90개사, 종사원 600명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매매 및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거래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